저자

회진 정병만(會津 丁炳萬)

부산수산대학교(수산경제학과) 졸업.

공직 정년 퇴임후 ㈜ 금광기업 부회장과 광매지역발전연구소장 역임.

한국차학회 상임이사와 월간 『차의 세계』 편집위원으로 있으면서 차문화 단체와 여러 대학에 출강, 후진 양성과 차문화 창달에 노력했다.

2014년 동서비교차문화연구회를 창설하여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요 저서로는 『다시 보는 차문화』, 『차 인문학 이야기』가 있다.

혜명 장문자(慧茗 張文子)

원광대학교(차문화경영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 전문과정 이수.

1999년 혜명전통다례교육원 개설 후진 양성과 차문화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차문화학회 상임이사등 학술 연구 단체와 광주서석제차예절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심사위원으로 참여.

매년 서울과 광주에서 개최되는 국제차문화대전에 특별 초청되어 출연하고 있다.

개봉차와 오방다법(五方茶法)을 창안하였다

본문내용

차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성찰하고, 지혜로운 생활의 지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차에 관한 명언을 모아 보았습니다. 명언에는 차의 아름답고 고귀한 덕성과 신선한 가르침이 오롯이 응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기왕에 알려진 명언보다는 여태껏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차에 관한 여러 언명, 묘사, 감상, 설명 등을 찾아 모은 것입니다.

명언은 4장으로 분류하고 제1장은 차의 탄생을, 제2장은 차의 변신, 제3장은 차의 미덕을, 제4장은 일상의 차로 분류 편성하였으며 부록으로 “세계 유명 차 제조사의 슬로건”과 “인스타그램에 표현된 차”를 수록하였습니다. 특히 부록은 처음 시도된 장르로, 호고성好古性이 농후한 차문화가 보다 넓고 진취적이고 개방적인 시야에서 조명되기를 바라면서 엮은 것입니다.

원문과 생몰년도 등 세부적인 자료 수집의 어려움으로 다소 미치지 못한 문항도 있으나 제외하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수록하였으며 명언 해설은 중요한 부문만을 선별적으로 처리하였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는 지혜의 액체라고 하였습니다. 차 한 잔 하시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지혜로움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머리글 / 4

제1부 차의 탄생 : 끝없는 시련 / 9

제2부 차의 변신 : 약초에서 음료수로 / 45

제3부 차의 미덕 : 차의 마음과 은덕 / 71

제4부 일상의 차 : 한 잔의 차, 황홀한 유혹 / 310

부록 1 세계 유명 차 제조사의 슬로건 / 311

부록 2 인스타그램에 표현된 차[Tea Captions For Instagram] / 330

참고자료 /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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